저는 분당에 사는 중 3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치아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유지장치를 하는 중이구요.
그런데 교정을 하는동안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었는지,
갑자기 앞니 하나가 너무 시리고 아파서 치과에 가니
얼른 레이저 치료를 해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유심히 살펴보더니 이가 변색되었다고 했습니다.
브라켓을 붙이고 있을때는 티가 나지 않았는데,
유지장치를 하고나니 티가 납니다.
이가 완전 시커멓게 죽은 것도 아니구요,
아주 약간 푸른 빛이 납니다.
말 할 때는 자세히 안 보면 티가 나지 않을 정도죠.
그런데 완전히 씩 웃으면 다른이는 희고 너무 이쁜데
그 이만 푸르게 보여서 너무 짜증납니다.
교정이 끝나면 이쁘게 웃을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 변색된 이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입니다.
친구들 앞에서 자신있게 웃지도 못하겠구요,
말도 발표 같은걸 하면 은근히 입을 가리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이가 만약 죽었다면
x-ray를 찍었을 때 고름주머니가 나오고,
완전히 시커멓게 죽었을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지금 무엇으로 두드려 봐도 아프지도 않고,
색깔만 다를뿐 다른 이와 하나도 다른 게 없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멍이 든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좋을까요?
예전보단 변색된 것이 조금 희게 것 같은데..
어쨌든,이를 갈아서 덮어 씌우는 건 너무 하기 싫습니다.
그걸로 하면 잇몸도 시커멓게 보이고..
다른 이와 차이도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미백치료, 라미네이트,레진 등등,
다른 방법으론 치료 할 수 없을까요?
만약 치료방법이 있다면
방법과 비용같은 것 좀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