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바쁘신데 문의 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2년전부터 왼쪽 위아래로 사랑니가 나기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날때만 아프니까 참으면 된다고 해서 참다가 올해 9월 동네 가까운 치과에 갔는데요.
왼쪽 하악의 사랑니가 비뚤게 자라니까 빼야하는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좀 있다보니까 괜찮아서 참다가 11월들어선 위아래 사랑니부터 어금니충치까지 너무 통증이 심해 종합병원을 예약해 놓고 바로 전날 참지 못하고 어금니 충치치료라도 할려고 친구동네의 치과를 갔습니다.
거기서 사랑니를 빼줄수 있다고 하며 의료보험 처리는 안된다고 해서 스켈링6만원과 사랑니 발치에 5만원 사진촬영에 1만원을 냈습니다. 그게 11월 11일이었는데요.
이제 18일에 실밥을 빼러 오라고해서 가는데 치통이 왼쪽부분전체가 욱신거립니다. 사랑니를 빼서 아픈건지 아니면 충치치통으로 아픈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일단 충치치료를 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치과에서 너무 서두르는 감이 느껴져서요.
제가 뺀 왼쪽하악의 사랑니는 잇몸을 절개하고 뺐거든요.
참, 잇몸 절개하신후 고름이 많다고 하시면서 고름을 닦으셨어요.
또 치과에서는 어금니와 작은어금니 충치치료를 권하고 있는대 1개당 10만원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아말린이라고하는 재료로 떼우는걸 현재 치과에서 권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사랑니 발치하면서 신경을 건드린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발치가 11일인데 일주일후인 18일에 또 다른 사랑니도 발치하고 충치치료를 해도 상관이 없나요?
주변에서는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던데요.
병원을 바꿔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충치치료비용을 알려주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