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3개남았는데요, 오른쪽윗니를 뺐습니다.
근데 아렛쪽 사랑니를 빼려고 리도카인제 (아마 25미리앰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2대를 맞고 약한 쇼크 증상이 있어서 이를 못 뽑았습니다.
처음엔 머리가 어지럽고 눈물이 나더니 몸이 떨리고 호흡도 가빠지고
가슴이 울컥울컥 하면서 두세시간 정도를 계속 그랬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외과수술 받을 일이 있었는데 여쭤보니 리도카인샥 일 수
있다고 전신마취를 했었구요.
지방에 갈 일이 생겨 다니던 치과에 물어보니(윗니 뽑은데)
원래 아랫쪽에 신경이 있어서 마취제를 윗니보다 더 써야된다고 절
보시더니 아마 앰플 두개다 맞지는 않았을 거 같다고 어쨌든 발치할거면
밥을 든든하게 먹고 오전에 오라시더라구요. 치료받으러 다닐 수 없어서
이쪽에서 뽑을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밥든든하게 먹는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앞니가 계속 자라는 건지 간질간질하거든요. 치열이 앞으로 향하고 있어
사랑니가 나오면서 압력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를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뽑으실 건지, 비용이 많이 들 경우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저는 어떤 준비를 하고 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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