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과병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브릿지
작성일
2005-05-26
치아를 뽑고 양쪽을 걸어 브릿지 하고 다시 또 새롭게 뜯어 고친지 7년되었는데 임신과 출산후 치아 관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한 2~3년간 스케일링을 못했고 자기전엔 칫솔질을 꼭 했지만, 아침엔 밥먹고도 점심때쯤이나 하고 어떨땐 건너뛸때도 가끔 있었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도 않고 그후부턴 일년에 한번 스케일링이며 꼬박꼬박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잇몸도 괜찮고 엑스레이 찍은 결과도 괜찮다고 그래요. 그래도 속안이 상했는지는 뜯어봐야 안다고 그러더군요. 만일 4년전쯤 치아 관리 잘 못했을때 보철물 안에서 상하기 시작했다면, 지금쯤 통증이 아주 심한 충치가 진행되어 통증으로도 또 엑스레이상에서도 보여지지 않나요? 이런 오랜 기간후 까지도 통증없이 또는 엑스레이상 별 이상 없이 훗날 뽑아야 하는 치아가 생길 수 있나요? 보편적으로 어떤지 알고 싶어요. 보여지지 않으니 더 답답합니다. 다 뽑아야 되는건 아닌가 하고요.
요즘엔 또 그쪽으로만 주로씹으면 잇몸이 약간 아프길 며칠 가는데...이사와 근처 치과를 갔는데 별 얘기 없고 늘 신경이 쓰이니 아픔을 지속해서 느끼게 되고 자연적으로 그쪽 치아를 쓰지 않게 됩니다. 스케일링 한지 한달밖에 않되었는데 다시 스케일링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잇몸치료 같은걸 해봐야 하는건지...
통증이 발생된다는 것은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그렇지만 잇몸에 별 이상이 나타나질 않고 x-ray에도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질 않는다면 x-ray에 보이지 않는 부위를 의심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보철물 안에 무슨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검사를 시행한 이후에도 보철물 안이 의심된다면 제거해 보고 눈으로 확인해야 하겠지요.
오랜기간이 지났더라도 별 증상이 없이 큰 문제로 진행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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