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3살인데,, 고등학교때 충치 때문에 치료를 받다가 사랑니가 났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그때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났었거든요. 그래서 동네 치과병원 의사선생님이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가서 뽑아야 한다고 그래서, 그때 치료 안하구.. 지금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생각도 안하구요.
음, 처음에 날때 다 아픈 것 처럼 잠깐 아프고 나서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불현듯 생각이 나서 거울로 들여다 보니 엄청 크고.. 옆으로 났다는데 그냥 윗 면은 똑바로 다 보이구요. 사랑니가 썩으면 그 옆에 있는 어금니가 썩기 쉽다던데 저는 그 이가 첨에 썩어서 씌웠거든요. 그래서 옆 이에는 영향이 없는것도 같은데.. 문득 사랑니를 더 늦기 전에 빼야하는것이 아닌가 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쪽에도 사랑니같이.. 이가 나기 시작했는데 한 몇달 됐구요. 잇몸을 비집고 쪼끔밖에 안보입니다. 이건 밖으로 안나오는건가요? 8월에 시험이 있어서 지금 휴학하고 고시공부중인데.. 그 전에 괜히 신경쓸일 만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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