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딱딱한 벽에 안면을 세게 부딪혀서 의치 바로 옆에 있는 생이빨이 안쪽에서 세로로 약간 부러졌습니다.
앞니가 안쪽으로 밀렸는지 앞니에 걸려서, 어금니가 딱 맞물리지 않았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차차 맞물려져 가고 있습니다.
탁탁 두둘겨 보면 부러진 이빨 바로 옆에 있는 의치만 아프고 다른곳은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조치: 너무 걱정이 되어 병원3군데를 들러보았는데요,
"병원 1"에서는 의치는 이상없고, 부러진것만 고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병원 2"에서는 10일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오라고 하셨습니다. (엄지손가락만한 필름으로 엑스레이 촬영)
"병원 3"에서는 부러진이빨 속에 있는 의치뿌리에 금이간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10년전 이빨이니 미용을 생각해서 부러진 이빨 까지 갈아, 4개의 의치를 새로 해 넣자고 하셨습니다. (엄지손가락만한 필름으로 엑스레이 촬영)
--> 앞니 4개가 의치가 되는 것이죠. 미용상 보통 의치는 짝수로 해 넣은다고 하시더라구요. PFG colorless를 추천하시더군요. 만약 해야만 한다면, 가장 진짜이빨과 비슷해 보이는것으로 해넣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모두 전문의시겠지만, 어느분 말씀을 따라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깨진이빨은 언제까지 이렇게 방치해 두어도 괜찮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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