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턱관절에서 심하게 소리가 났었습니다...
특별히 아프지는 않지만 너무 심해서 오래전 고대병원을 갔었으나 엑스레이를
찍은 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여 방치하다가 다시 2년 전 한 개인병원에서
윗니에 끼우는 교정기를 했었으나...별 효과가 없고..지금은 웬지 소리가 나는
왼쪽턱이 내려앉는 기분입니다...또 입을 다물었을 때 오른쪽 어금니는 괜찮은
데..왼쪽어금니가 유난히 더 아랫니와 부딪힙니다..특별히 두통은 없고 음식물을
먹을 때 아프지는 않지만, 요즘은 왼쪽으로 씹을 경우 오른쪽 어금니가 찍찍 끌리
는데요..
턱관절 치료를 다시 해야할지...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과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더 시급한 것은 1년 전 6월 말쯤에 옆으로 누워서 난 매목치를
뽑았었습니다..우선 왼쪽을 먼저 뽑았는데...1년이 지난 지금도 감각이 없습니
다..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아랫입술 반쪽부터 이와 잇몸...입술...
모두 감각이 무딘 상태입니다.. 제 입술과 이와 잇몸이 아닌 듯 뭔가 묵직한
것을 그냥 달고 있는 기분입니다...시술했던 치과에서는 아예 감각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걱정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지만...사실 1년이 넘게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고 들었습니다...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이런 마비증상이 장기간 계속 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시술하신 의사분의 실수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제 신체적인 요인으로 마비가
될수도 있는 것인지...그리고 기다린다면 감각이 완전히 돌아오는지 알고
싶습니다...말할태 마비된 부분으로 인해 발음상에 문제도 있고 많이 불편합니다.
만약 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마비라면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바쁘시더라도 세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