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양치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잘 썩고, 때에 따라선 사랑니 바로 앞에 있는 소중
한 어금니 까지 썩게 만듭니다. 그래서 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
이 쉽게 사랑니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랫니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영미씨
의 경우도 그런 것 같습니다 .. 출혈은 보통 2~3시간 지혈 후면 멈추나 그렇지 않는 분
도 계십니다. 통증도 힘들게 뺀 경우 오래 가구요...턱에서 소리나는 경우는 뺄때 턱관
절에 무리가 가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정상인 사람도 소리가 자주 나곤 합니다. 아직 까
지 입이 잘 안벌어 지시면 집에서 더운 물을 수건에 묻혀 마사지 해 주시고, 무리해서
벌리진 마시고, 조심해서 입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운동을 해 주십시요. 호전이 되지 않
으시면 대학병원등 구강내과가 있는 곳을 찾아가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