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님 안녕하세요?
고3이라 바쁠텐데 턱까지 아파서 힘이 들겠군요. 님이 이야기한 증상의 정도는 일단 심각한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미 중학교때 부터 진행되어왔다면 수능막바지인 몇개월 뒤에 간다고 상황이 엄청 더 심각하게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요즘 심한 증상의 원인은 수능으로 인한 긴장감등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됩니다.
악관절증에 대한 치료방법은 여러가지 검사를 해봐야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수능후에 지체하지 말고 대학병원의 악관절clinic을 찾아서 자세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미 이야기 들은 바와 같이 딱딱하거나 질겨서 씹기가 불편한 음식을 피하고 목돌리기나 공부중 가벼운 체조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