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니 발치했걸랑여.. 작성일 2003-12-01

11월26일날 오른쪽 위아래 다 발치했습니다. 밑에는 꼬맸더라구여..수요일날 실밥 뽑으러 오라 했는데 보니까 실밥이 풀어진 느낌에 오늘 병원 갔더니 온김에 실밥 뽑겠다고 해서 뽑고 왔어여..(모 대학병원에서..) 예전 왼쪽 윗 사랑니 뽑은 경험이 있어서 그냥 알게 모르게 잘 아물더라구여..그래서 윗니는 그럴꺼라 생각하는데 아랫니는 곱게 패인것도 아니더라구여..볼쪽으로 뉘어 난것이었거든여...(얼굴) 의사말로는 2어달이 되야 살이 다 올라온다고 하는데 전 꼬맨후 실밥 풀면 그자리가 아무러 지는건줄 알았거든여....꼬매는건 단지 지혈작용이라하더군여...근데 꼬매면 살이 아무러 지는거 아니었나여?? 확 벌어졌거든여..ㅠㅠ 그리고 지금이 더 뭐랄까..뻐근하다고 해야하나..암튼 느낌이 이상하구여...뭐..그리 아픈건 아니구여..^^;; 그리고 술마셔도 되나여?? ^^;; 그리 많이는 아니더라도...만약에 술 마시고 처방약 내준거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죄송하지만 이메일 답변 부탁드립니다..

진료해주신 의사분의 말을 신뢰하세요,술은 가능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음주로 인해서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저항력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약을 먹는 것은 모순이 되는 행동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