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오른쪽 턱에서 입을 벌릴 때 가끔 소리가 났었는데, 몇달전부터는 자주 소리가 납니다.
이빨 닦을 때도 입을 벌리면 딱딱 소리가 나고요.말할 때도 소리가 나고, 한 번 소리가 나면 다시 턱다물때나 말할 때 소리가 한 번 더나고..그런식이에요.
오른쪽은 어금니가 부정합이라서 (아래어금니가 누웠거든요) 그쪽으로는 거의 안씹는데, 부정합하고 관련이 있나요?언젠가 턱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다음부터 그런 것 같기도 하고...오래되어서 생각이 잘 안나요.
자꾸 소리가 나니깐, 턱관절도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치료해야한다는 방송을 접하면서 덜컥 겁이 났어요.
그 이후로 치과에도 가보고, 건강검진때 상담도 해봤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불편하겠지만, 별이상은 없다고 괜찮다고, 소리난다고 신기해서 자꾸 입을 벌려보는 행위는 하지 말라고만 하시네요.
두달전인가에는 턱이 아예 벌어지지 않고, 그쪽이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스트레스때문이라고 소리나는거랑은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아프지는 않고 소리만 나서 괜찮은데...
이거 이렇게 그냥 놔둬도 되는건지....
치료를 한다고 해도 ,직장에서 통화를 많이 하는 직업이라 치료시 스프린트같은 거 하기도 그렇고...직장에서 시간을 내서 치료받기도 좀 그런데...
그냥 치과선생님 말대로 입벌리는것만 자주 안하면 이대로 지내도 될까요?
만약 치료를 하게되면, 비용이 얼마정도 드는지도 알고 싶네요.
워낙 치과비용이 비싼지라, 걱정이 되거든요.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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